군 복무를 마친 배우 김재원이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7일 김재원 소속사에 따르면 MBC '욕망의 불꽃' 후속작으로 4월부터 방영되는 '내 마음이 들리니'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자 주인공은 하이킥3(가제)의 전작 MBC '지붕 뚫고 하이킥'과 SBS '자이언트'로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황정음.
'내 마음이 들리니'는 장애를 딛고 일어서는 남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재원은 극중 사고로 후천성 청각장애를 가지게 된 재벌 차동주를 연기하게 된다. 이를 위해 김재원은 5kg을 감량했다는 후문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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