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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 사망 '충격' 사인은 과음? 돌연사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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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무어 사망 '충격' 사인은 과음? 돌연사 원인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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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Gary Moore)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원인을 놓고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BBC 등 해외 언론매체들은 게리 무어가 지난 6일(현지시각) 스페인의 코스타 델 솔에 있는 한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게리무어는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으로 사망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수면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7일 영국의 '더 선' 등 일부 언론에선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게리 무어의 사인이 '과음' 때문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더 선'은 "게리 무어가 샴페인과 브랜디를 마시고 잠 들었다가 자신의 토사물에 질식해 숨졌다"고 보도했으나 게리 무어의 지인들은 그의 평소 건강상태를 들어 이를 부인하고 있어 정확한 사인을 놓고 여러 추측이 오고가고 있다.

게리 무어는 1970년 록밴드 스키드 로우(Skid Row) 멤버로 데뷔해 '스틸 갓 더 블루스(Still got the blues)' 등의 명곡을 남겼으며 지난 해 4월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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