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카라의 일본 출국당시 비행기 좌석배치가 공개되면서 ‘박규리 왕따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3일 일본 후지TV는 ‘카라 5인 촬영현장직격’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 차 일본행 비행기를 탄 카라 멤버들의 비행기 내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왼쪽부터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정니콜의 순으로 나란히 앉아있어 ‘박규리 왕따설’이 다시 고개를 든 것.
네티즌들은 “딱 봐도 박규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 “파파라치 사진에서도 박규리만 무표정이었다”며 ‘박규리 왕따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박규리 왕따설’은 지난달 19일 카라 4명이 소속사DSP에 계약 해지 통보를 했을 때 리더 박규리만 제외되며 처음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와 카라 3인 측은 사태의 본질은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문제일 뿐 멤버들 사이 문제가 결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동영상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