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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 샤워 보도, "뉴스데스크가 아닌 예능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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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기자 샤워 보도, "뉴스데스크가 아닌 예능데스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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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가 속옷 차림으로 뉴스를 전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육군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화생방 제독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병사들은 몸에 묻은 화생방 물질을 지우기 위해 팬티만 입고 샤워를 했다.

이 과정에서 뉴스를 전한 이용주 기자는 팬티만 입고 보도를 진행했으며 얼굴에는 위장 크림까지 발라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요새 MBC뉴스가 점점 무리수를 두는 것 같다"며 "이제는 뉴스데스크가 아닌 예능데스크인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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