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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MC 후임으로 윤도현 낙점, "다음에는 유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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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MC 후임으로 윤도현 낙점, "다음에는 유희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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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후임 MC로 가수 윤도현이 임시로 낙점됐다.

이소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을 따뜻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불렀지만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차 경연 당시 5위를 차지한 이소라는 이날 합계 7위로 탈락했다.

이소라 하차 이후 가수 윤도현이 임시로 '나가수'의 MC자리를 맡게 됐다.

나가수 MC 후임 윤도현 소식에 "이소라의 프로포즈가 끝난 이후 윤도현의 러브레터가 바통을 이어받았던 것이 생각난다"며 "다음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니냐?"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소라는 그간 ‘나가수’의 경연에 참가함과 동시에 MC를 맡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돼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불참하기도 했다.(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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