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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발각되자 부인 살해후 시신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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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발각되자 부인 살해후 시신 유기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11 09: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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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경찰서는 11일 불륜사실이 발각되자 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천모(44.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과의 불륜관계를 부인 최모(42)에게 발각돼 지난 2일 오전 2시께 경북 경산시 자신의 집 안방에서 부인과 말다툼을 하다 둔기로 수차례 때린 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숨진 부인을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지난 5일 오후 통영시 도산면 법송매립지 부근 배수로에 버린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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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버우 2007-05-12 20:31:26
죽여야 할 놈이다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