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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블록버스터 영화가 모바일 게임에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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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블록버스터 영화가 모바일 게임에 들어왔네!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5.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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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극장가를 강타할 블록버스터 영화가 모바일 게임속으로 들어왔다.

‘스파이더맨3’, ‘슈렉3’과 ‘다이 하드 4.0’ 등 올해 최고 기대작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게임로프트는 ‘슈렉3’와 ‘다이하드 4.0’ 등 블록버스터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을 영화 개봉일에 맞춰 발매한다.

‘슈렉3’과 ‘다이하드 4.0’ 등은 원작영화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을 그대로 게임상에서 재현,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휴대전화 상에서 완벽하게 살려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곧 출시될 모바일게임 ‘슈렉3’는 3차원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 시리즈의 동명 최신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게이머는 따뜻한 심성의 소유자이면서 엄청난 덩치를 지닌 ‘슈렉’이 돼 ‘챠밍 왕자’로부터 ‘겁나먼 왕국’을 수호하고 왕위를 이을 아더 왕자를 찾아내야 한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밝고 코믹하게 그려졌다. 조작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슈렉3’에 이어 국내 발매될 휴대폰게임 ‘다이 하드 4.0’은 올 7월 개봉 예정인 ‘다이 하드’ 시리즈의 동명 최신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게임.

게이머는 원작영화의 줄거리대로 존 맥클레인 형사가 돼 미국 정부 소속 중앙 컴퓨터를 해킹한 테러리스트를 무찌르고 혼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는 원작영화의 숨막히는 헬기 추격 장면과 단신으로 적진에 잠입해 테러리스트를 무찌르는 액션장면이 그대로 구현됐다는 점이다. 게임로프트는 이들 영화가 국내 개봉되는 이달말과 7월에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이들 게임을 국내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3’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됐다. 지앤씨인터렉티브는 지난 4월 25일 영화 개봉에 맞춰 액션 바일 게임 ‘스파이더맨 3’을 KTF를 통해 선보였다.

마블코믹스 원작을 영화화한 ‘스파이더맨 3’를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영화 개봉일인 지난 5월 1일에 앞서 지난 4월말 KTF와 LG텔레콤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스파이더맨’ 특유의 와이어 액션을 모바일에서 볼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에서 나오는 화려한 콤보도 특징이다. 특히 고블린, 샌드맨, 베놈이 모두 게임 내 등장해 영화 특유의 스토리를 그대로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 이들 대작영화는 비디오게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액티비젼코리아는 스파이더맨3, 슈렉3 등을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비디오게임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3D 애니메이션 ‘닌자 거북이’도 게임으로 등장했다. 하수구에 버려진 후 특수한 물질에 오염돼 인간의 모습을 가지게 된 거북이들의 활약을 그렸다. 권선영 기자(kong@heraldm.com) (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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