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10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창간된 이후 올해 5월 20일까지 1개월여에 걸쳐 ‘소비자 제보’란에 올라 온 2300여건의 소비자 불만 피해 제보건수를 업종별, 기업별로 나눠 원만한 처리비율을 조사ㆍ집계한 것이다.
‘CEO신뢰도’는 그 동안 소비자들이 제보한 내용에 대해 기업들이 얼마나 귀 기울여 처리했는지를 직접 전화로 확인했다. 일일이 소비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원만한 처리 여부를 판단했다.
수 개 월이 지나 제보자의 기억이 없거나 중복으로 올린 것, 단순한 댓글 등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소비자들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해당 기업이 노력을 기울여 처리를 완료한 것은 처리율에 포함시켰다.
해당 기업 앞에는 기업의 얼굴인 CEO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앞으로 소비자 불만ㆍ피해 접수 건수와 처리율은 계속 업데이트돼 홈페이지에 상시 게재된다. 정기적으로 주요 기사로 보도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제보하는 모든 불만을 해당기업 불만처리센터에 전달, 중재에 힘을 쏟는 다는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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