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속 뒤집는 하나로 텔레콤"
“하나로 텔레콤은 ‘자동 빨대통신’"
“쓰지도 않은 하나TV 수신료를 청구”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의 소비자 불만ㆍ피해 제보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소비자 격앙된 목소리들이다.
이 외에도 하나로텔레콤에 대한 각종 불만 사연은 수도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소비자 김수복 씨는 지난 5월6일 "도둑 심보를 가진 하나로 ××들. 전부 다, 사장을 포함해 바늘로 죽을 때까지 찔러 버려야 한다"고 치를 떨기도 했다.
오죽 화가 났으면, 울분을 참을 수 없었으면, 이런 글을 올렸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나로텔레콤이 소비자로부터 이런 불만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약속 불이행, 담당 직원의 잦은 교체, 업무처리 지연 등 전반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들은 "도대체 약속을 지키지 않고, 해지- 변경을 위한 담당자와 전화통화 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한다.
고장 난 영업.서비스 시스템 때문에 소비자 불만ㆍ피해건수가 부동의 1위를 차지 하고 있고 처리율도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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