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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힐튼'도 '수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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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힐튼'도 '수감생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0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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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말괄량이' 패리스 힐튼이 음주운전으로 로스앤젤레스의 한 교도소에서 4일 수감생활을 시작한 것과 동시에 뉴욕에 전시돼 있는 그녀의 밀랍인형도 죄수복으로 갈아입고 `교도소밖 수감생활'에 들어갔다.

유명인들의 마네킹을 전시하고 있는 뉴욕의 관광명소인 `마담 투쏘즈'는 이날 힐튼의 마네킹에 힐튼이 통상적으로 입는 짧은 탱크탑과 청록색 스웨터 대신에 검은 색과 흰색 줄무늬가 들어간 죄수복을 입혔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실제 힐튼처럼 `마케킹 힐튼'도 교도소 밖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셈.

마담 투쏘즈측은 힐튼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동안 힐튼 인형도 죄수복을 입고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힐튼은 지난 2월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했다가 `실형'을 살게 됐으며 최장 45일 복역하게 될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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