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즈투고(Booz2Go)'라고 불리는 이 최신 `발명품'은 20mg짜리 파우더 묶음에 1-1.5 유로(1.35-2달러)로 물 위에 뿌리면 레몬향과 색깔의 거품이 이는 3도짜리 알코올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 알코올 파우더는 암스테르담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헬리콘 직업학교의 졸업예정생 4명에 의해 발명됐는데 이들은 학년말 프로젝트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완성했다.
마틴 반 니에롭은 "이 알코올이 액체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16세 미만에게도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가루 상태의 알코올은 `향료'로 분류돼 미성년자 구입이 가능하고 판매업자들은 `술'에 붙는 세금을 피할 수는 이점이 있어 발명자들은 많은 회사가 이 알코올 파우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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