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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바이블> "내 탓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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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바이블> "내 탓이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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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요. 내 탓이요. 모두 나의 책임 입니다"(우리은행 박승안 PB팀장)
- 펀드를 가입할 때 "제공 받고, 설명 들었음"이라고 쓰게 된다.

보험과 금융상품을 가입할 때도 여기 저기 이름을 적고 서명하라는 것이 아주 많다.

이 모든 곳에 서명하는 순간, 상품 가입과 관련된 모든 책임이 바로 나한테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런 서명은 가입한 상품이 큰 문제없이 목표한 데로 달성이 된다면 문제가 안 되지만 당초에 예상한데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나 일부지만 설명들은 내용과 실제 상품이 다를 때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내가 책임진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서명을 할 때 항상 신중해야 한다.

투자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면 내 탓이고 나쁜 결과를 얻게 되면 남의 탓을 해서는 안 된다.

투자를 조언하는 사람은 조언자일 뿐이다.

투자를 조언해주는 사람이 바로 내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를 통해 얻는 좋은 결과도 나의 권리이고,
투자로 인해 손실을 보는 것도 나의 책임인 것이다.

모든 것이 내 탓으로, 모든 것이 나의 권리이자 책임인 것이다.


◇ 박 팀장은 한국축구국가대표 박지성 선수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PB로 유명하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웰스매니저를 거친 실전형 PB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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