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전직 장관이 '늙은 연예인' 중매로 돈벌이..."
상태바
"전직 장관이 '늙은 연예인' 중매로 돈벌이..."
  • 최영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1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혼기 놓친 연예인 짝짓기 책임진다"

4월 말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의 대표로 취임한 연극인 손숙(63ㆍ전 환경부 장관) 씨가 연예계 노총각 노처녀들의 중매에 나선다.

웨디안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상형의 연예인 배우자를 알아보고 그들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까지 주선하는 스타 매칭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손숙 대표는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연예인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종합 결혼 컨설팅도 해준다.

11일 오후 8시50분 KBS 2TV '경제비타민'은 개그맨 윤정수(35)가 웨디안을 방문해 손숙 대표의 주선 아래 일반인 회원과 맞선을 보는 장면을 방송한다.

웨디안의 김남수 경영기획실장은 "손숙 대표가 취임하면서 주위의 많은 연예인들이 직접 중매를 부탁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을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연예인의 특성을 감안해 스타 매칭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