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F는 음반기획사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엠넷미디어와 함께 `모바일 음악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음악포털은 KTF의 무선인터넷인 `쇼 인터넷'이나 `매직엔'을 통해 특정 기획사 소속가수의 벨소리, 통화연결음, 화보, 뉴스, 팬클럽소식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우선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음악포털인 `아이플 뮤직타운'과 엠넷미디어의 음악포털인 `M.net 2566'를 쉽게 검색해 동방신기나 SG워너비 등 인가그룹의 음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월 정액 3000원 상품에 가입하면 벨소리와 통화연결음, 뮤직비디오 등 음악 콘텐츠를 월 5건까지 추가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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