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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3G폰 공세… LG 수성? 3일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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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3G폰 공세… LG 수성? 3일천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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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3G폰공세속, LG 수성인가 결국 삼일천하인가!’

국내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 삼성전자를 제치고, 3세대(G)시장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한 LG전자. 삼성전자의 3G 공세가 본격화 되면서, LG전자가 만년 내수 2인자에서 벗어나 3G 시장에서만큼은 1위 자리를 수성할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 ‘삼일천하’로 끝날지 주목된다.

올 1/4분기 국내 시장에서 18만대를 공급하며 3G 시장 점유율이 50%를 넘어섰던 LG전자는 4월 19만대, 5월 25만대로 시장 초기이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3G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가 3G 단말기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LG전자와의 격차를 크게 줄어가며 언제든지 순위가 역전될수도 있는 상황.

지난달 삼성전자의 3G단말기 공급량은 23만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LG전자와 불과 2만대 차이에 불과하다. 삼성전자측은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면서 초반 1위자리를 LG전자에 내줬지만 이달경에는 막강한 지배력을 가진 2G시장에 이어 3G시장에서도 1위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달말 2종의 3G 신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조만간 스윙타입 HSDPA폰 (모델명 SPH-W240)까지 내놓고 본격적인 3G마케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삼성전자의 공세에 LG전자측도 “기필코 3G시장에서 만큼은 1위자리를 수성하겠다”며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초반 기선 제압을 바탕으로 3G시장에서만큼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자리를 유지, 올 전체 내수 시장점유율을 30%대 가까이 끌어 올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의 기세를 눌려, 만년 내수 2인자에 머물려 있는 LG전자가 새롭게 열린 3G시장에서 만큼은 대 이변을 연출할수 있을지 주목된다. (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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