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KT, '사통팔달' 영상통화 서비스 구축
상태바
KT, '사통팔달' 영상통화 서비스 구축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2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일한 네트워크 이용자끼리만 가능했던 영상통화 등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와 단말기 간에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KT(대표 남중수)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 이 같은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은 여러 종류의 단말기와 네트워크를 서로 연동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관리, 폰북, 인스턴트메시징, 멀티미디어 메시징, 영상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KT 이상홍 인프라연구소장은 "이 플랫폼의 적용이 확대되면 와이브로, 유선, 무선 등 네트워크간 연동을 통해 영상통화, SMS/MMS, 인스턴트메시징 등을 다양한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KT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와이브로의 커뮤니케이터 서비스에 메시징 및 가입자간 영상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망과의 메시징 연동을 비롯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