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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전화 결합상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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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전화 결합상품 나왔다
결합상품 25% 비용 절감효과"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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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대표 조민래)는 수도권 지역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과 함께 방송-통신-전화 결합상품(TPS)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통신사업자가 케이블방송사업자와 제휴해 출시하는 첫 결합상품으로, SK텔링크의 인터넷전화와 씨앤앰의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묶은 상품이다.

SK텔링크에 따르면 TPS 결합상품을 이용하면 기존 디지털방송요금의 10%, 초고속인터넷요금의 10%, 인터넷전화 기본료의 40%를 절감할 수 있으며 각각의 서비스를 따로 이용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25% 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TPS 상품과 함께 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디지털방송을 묶어서 판매하는 DPS상품 및 다양한 인터넷전화 부가서비스도 함께 출시된다.

기존의 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대여하거나 인터넷전화 전용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입문의: 씨앤앰고객센터 서울지역 1644-1100, 경기지역 1644-2100)
씨앤앰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케이블TV방송국 15개를 소유한 수도권지역 최대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200만 이상의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링크 홍성균 상무는 "인터넷전화의 개인.가정용 시장 확대를 위해 다른 케이블방송 사업자와도 제휴를 완료하고 상용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 전화를 연동시키는 컨버전스 기능, 인터넷전화-모바일 연계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를 추가해나갈 예정"이라며 "또한 TPS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동통신까지 결합한 QPS상품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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