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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아파트 건설 ㈜신일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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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아파트 건설 ㈜신일 부도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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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신일이 13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농협중앙회 수원인계동지점은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신일이 어음 12억원을 막지 못해 부도처리했다고 밝혔다.

신일은 전날 국민은행으로 돌아온 어음 25억원 등 총 37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

1987년 전북 익산에서 설립된 신일은 아파트 브랜드 `신일 해피트리'를 내세워 지난해 3천800억원대의 시공능력 평가액을 기록, 업계 순위 57위에 올라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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