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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ㆍ가와이 겐지에게 영화음악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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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ㆍ가와이 겐지에게 영화음악을 배운다
제2기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강사진 확정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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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두 번째 마련하는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의 강사진이 확정됐다.

8월9~14일 제천에서 열리는 음악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영화제 기간을 포함해 앞뒤로 서울과 제천에서 마련된다.

강사진에는 박찬욱 감독과 일본의 유명 영화음악가인 가와이 겐지가 합류했다. 가와이 겐지는 '묵공' '공각기공대'와 함께 한국 영화 '남극일기' '야수' 등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이자 '형사:Duelist'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조성우 씨, '작업의 정석'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준석 씨, '올드보이' '그 해 여름'의 심현정 씨, '한반도' '범죄의 재구성'의 한재권 씨, '인어공주'의 '파송송 계란탁' 정세린 씨, '각설탕' '태극기 휘날리며'의 이동준 씨 등 국내 유명 영화음악 감독들이 총망라돼 있다.

실기반과 특강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이론 수업과 함께 스튜디오 실습견학 과정을 거친 후 음악영화제 행사 기간 열리는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실기반 수강생은 전임강사의 지도하에 기존 단편영화에 음악을 입히는 제작과정을 거쳐 개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대학(원)생 및 영화 관련 전공자 외에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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