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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선교사 보니 성욕 발동,무차별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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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선교사 보니 성욕 발동,무차별 '실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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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경찰서는 자신의 집을 방문한 선교사를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31)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5일 오후 1시30분께 모 종교 선교사 B(36.여)씨가 전도를 하기 위해 대구 동구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 B씨를 방으로 끌고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결혼을 못해 외롭던 차에 여성 선교사가 혼자 집을 찾아오자 순간적으로 성욕이 치솟아 자제력을 잃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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