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119에 "짐칸에 돼지 5마리를 싣고 가고 있는데 뒤차가 갑자기 경적을 울려 이에 놀란 돼지가 차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망쳤다"고 신고했다.
터널 안을 뛰어다니던 돼지는 출동한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돼 다시 트럭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사고는 없었으나 20여분간 터널 통행이 통제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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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119에 "짐칸에 돼지 5마리를 싣고 가고 있는데 뒤차가 갑자기 경적을 울려 이에 놀란 돼지가 차 울타리를 뛰어넘어 도망쳤다"고 신고했다.
터널 안을 뛰어다니던 돼지는 출동한 119 구급대원과 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포획돼 다시 트럭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별다른 사고는 없었으나 20여분간 터널 통행이 통제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