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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두드려 보고 응답 없으면 무조건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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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두드려 보고 응답 없으면 무조건 털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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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경찰서는 23일 대낮에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 7일 오전 11시께 화순군 화순읍 강모(32)씨의 집에 들어가 현금 20만원을 비롯,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5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조씨는 낮에는 농가에 사람이 없는 점을 이용, 문을 두드려 인기척이 없으면 무조건 담을 넘어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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