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 270㎡규모의 로봇전문 판매장 '로봇&로봇'을 개설, 오는 11월4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로봇&로봇'은 홈서비스 로봇과 엔터테인먼트 로봇, 공공서비스 로봇, 청소용 및 교육용 로봇 등 6개 참가기업의 로봇제품 20종 이상이 전시돼 일반인의 로봇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면서 제품을 실제 판매해 수요자와 시장의 성향분석을 위한 테스트 마켓으로 활용된다.
산자부는 기업별 시연과 판매, 특별 이벤트 등의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한편, 세계 로봇의 역사와 여러 종류의 로봇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널과 동영상 등도 제작해 전시, 방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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