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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호출로 영국 내달 3일 영국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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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호출로 영국 내달 3일 영국 복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6.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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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무릎 수술을 받고 국내에서 재활치료에 열중해온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다음달 7일 영국으로 돌아간다.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는 29일 "박지성이 내달 4일 훈련장에서 예정된 새로 영입한 선수와 기존 선수들 간 상견례와 첫 훈련 일정에 맞춰 팀에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할 예정이며 향후 재활 스케줄과 귀국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게 에이전트 측 설명이다.

박지성은 4월28일 미국에서 무릎수술을 받고 지난달 18일 귀국한 뒤 수원 자택에서 구단이 마련한 재활 일정에 따라 몸 만들기에 열중해왔다.

박지성은 8월께 수술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게 되며 회복 경과에 따라 복귀 시점이 정해질 예정이다.

JS리미티드 김정수 팀장은 "아직 목발을 짚고 다니고 있지만 이전보다 불편한 점은 많이 줄었다"며 "내달 예정된 FC서울-맨유전에 맞춰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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