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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도 여름 다이어트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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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도 여름 다이어트 한창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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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야? MP3플레이어야?’

여름철 MP3플레이어가 가벼워진다. 최근 주요업체들은 무게와 크기를 ‘다이어트’한 초소형 MP3플레이어를 대거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여름 시즌을 겨냥, 톡톡 튀는 컬러와 깜찍한 디자인으로 무장해 액세서리 기능도 한껏 살렸다. 특히 가격과 기능도 다이어트했다. 이들은 군더더기없이 음악듣기란 본연의 기능에 한결 충실한 디버전스제품. 대신 5만~10만원대로 가격대는 확 낮췄다.

레인콤이 최근 출시한 아이리버 ‘엠플레이어’는 일명 미키마우스 MP3플레이어. 디즈니사와 독점 라이선스계약을 체결, 미키마우스를 디자인 컨셉트로 한 패션형 제품이다. 검정, 화이트, 블루, 실버, 핑크의 5가지 색깔이다. 여기에 30mm, 18g의 초소형으로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휴대성이 뛰어나다. 열쇠고리, 휴대전화 고리 등 주변 액세서리와 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아이리버 최초로 5만원대로 선보인 저가형이기도 하다.

USB형 MP3플레이어도 나왔다. 삼성전자 옙이 최근 출시한 ‘U3’는 USB 일체형 제품. 세로크기 8cm, 무게 20g으로 기존 모델 U2에 비해 크기와 무게를 10~20% 가량 줄인 슬림형이다. U3는 버튼 대신 터치패드를 선택, 깔끔한 디자인을 살렸다. 검정,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5가지 색상. 제품 색상에 맞는 이어폰, 투명클립 등 주변 액세서리도 함께 제공된다. 7만~9만원대다.

립스틱을 닮은 MP3플레이어도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니의 워크맨 ‘NW-E010’ 시리즈는 립스팁형 디자인이다. 무게 28g에 콤팩트한 사이즈. 블루, 핑크, 골드, 검정, 바이올렛 5가지 색상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입혔다(헤럴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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