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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명차와 미인들… 이런 '자동차 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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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통]명차와 미인들… 이런 '자동차 쇼'는 없었다
<화보>서울 '오토살롱' 화려한 향연… 슈퍼카 등 20여종 한자리
  • 김용로(찜캐리) 자동차 전문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07 10:2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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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애프터마켓 모터쇼인 '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가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화려한 향연을 펼친다.

지난 5일 개막된 이번 행사에는 SUV포탈, 루브롱 , 빌스타인, KOL, 오토애프터, ZMS, 카라인, 자동차동호회연합 등 다양한 업체들과 자동차 관련 사이트 80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튜닝카를 비롯한 자동차 튜닝 용품,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차량관리용품, 각종 부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65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최고출력 800마력, 최고속도 385㎞/h의 뷰익 포뮬러 F2,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포르셰 카레라 GT 등 약 20종의 슈퍼카가 전시돼 갤러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행사기간 국내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가 소장 튜닝카 및 경기용 차량을 공개하는 동시에 팬사인회 및 공연 행사를 갖고, 참관객 투표 등을 통해 최고의 튜닝카를 뽑는 튜닝카 페스티벌도 열린다.

또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선정하는 '2007 레이싱퀸 선발대회'(5일), 'XBOX 레이싱(Forza2)' 게임대회(6일) 등도 개최됐다.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한 대에 수억원에서 최고 수십억원이 넘는 세계적인 명차들이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전시된 뷰익 포뮬러 F2(800마력, 최고속도 385km/h, 개발비 65억원)를 비롯해 국내에 총 4대 밖에 없는 람보르기니 디아블로(4억3000만원), 람보르기니 카운타크(3억2000만원),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람보르기니 가야도르가 화려한 레이싱걸과 함께 연신 카메라 셔터의 세례를 받고 있다.

대구 슈퍼카 전시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포르쉐 까레라 GT(8억8000만원), 벤츠 SLR 맥라렌(7억8000만원), 페라리 575 마나넬로 등도 역시 슈퍼카로서 화려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슈퍼카 및 명차 20여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전시장은 거의 온로드 위주의 차량들이지만 빌스타인 쇼바 코너에 가면 괴물 코란도가 한 축을 시설물에 걸친채 오프로드 차량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밖에 엔진 내에서 윤활성의 극대화하면서 저렴한 합성 엔진 오일 제품인 루브롱의 여러 오일 비교 테스트가 지나가는 갤러리들의 시선을 끈다.

주말 나들이 코스로 한번쯤 고려할 만하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끝으로 늘씬하고 미끈한 레이싱 걸들의 '쭉쭉빵빵' 몸매와 매혹적인 표정, 아찔할 노출 의상 등도 놓칠 수 없는 눈요깃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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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동안 2007-07-07 23:15:40
람보르기니는 역쉬 명차네염

오리온 2007-07-07 14:02:30
멋진 자동차도 보고 늘씬한 아가씨도 구경하고 일석이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