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구나무체위의 효과를 보면
"인간은 직립 생활을 함으로 인해 인체의 체액이나 혈액 아래쪽으로 모여 적체 되거나 부족하기도 합니다.
물구나무를 서면 한쪽으로 몰린 체액의 적체로 인한 피로나 어혈 군살이 제거 됩니다.
예를 들어 다리나 허리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에 모여 피부가 고와지며 허리와 종아리의 군살이 제거 됩니다." 라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보통 살이 찐 과체중의 경우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으며, 반대로 마른 사람의 경우는 살이 찌는 것처럼 요가는 과한것은 감해주고 부족한 것은 더하는 것이 생리적 원리 입니다.
호흡 수련시 정뇌 호흡이나 풀무 호흡을 아주 강하고 빠르게 30분 이상 수련하면 온 몸 전체에서 전기 자극의 저림, 진동, 평상시 느끼지 못하는 인체 여러 군데의 통증, 어지러움, 팔과 몸을 움직이려 해도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등등 여러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런 반응은 빠른 호흡으로 순간적인 혈류가 빠르게 몸을 순환하고 그와 동시에 氣(Prana)가 경락(Nadi)를 따라 순환하면서 적체된 어혈이나 뭉친 기를 풀어 주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생리대사와 순환을 활성화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대사와 순환이 원할해지는 것으로 오장 육부의 균형이 잡히게 되고 몸무게의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 프라나(氣)가 신체 전신을 순환하는데 원할하지 못하며 소화기나, 배설계통 내장의 부담이 늘어나 많은 에너지 대사로 신체에 무리가 됩니다.
요가 체위(동작)도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모든 동작을 다해야 좋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과 몸 상태에 맞는 것을 해야 효과가 배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쟁기체위, 역물구, 물구나무, 활체위, 등은 비만을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는대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체위 중 위에서 설명한 물구나무서기 체위를 10분 이상 할 수 있으면 체중 조절에 성공하는 지름길 입니다.
요가 경전에 아사나의 왕이라 표현할 정도로 아주 좋은 체위이자, 무드라 입니다.
그리고 요가를 하면서 몇가지 중요한 준수 사항중 식사와 관련된 내용은 반드시 되짚어 보아야 합니다.
첫째가 식사와 관련된 것으로 소식과 천천히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둘째로 저녁식사를 늦은 시간에 하지 말것과 간식을 금해야 합니다.
셋째는 채식 위주로 식단을 유지 합니다.
마지막 네째는 간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 출처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7&dir_id=70801&eid=ZzjJQFm7kuJli6i7Rj0OsL4z8ajXhzo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