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사랑의 힘' 남친 사귀려고 체중 무려 100kg 감량
상태바
'사랑의 힘' 남친 사귀려고 체중 무려 100kg 감량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1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만의 한 여성(26)이 사랑하는 남자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체중을 무려 100kg이나 감량했다고 인기있는 대만 케이블TV인 ETTV(東森TV)가 9일 보도했다.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 출신의 리(李)씨 성을 가진 이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과체중이었으며 키는 155cm인데 체중이 무려 148kg이나 나가 직장과 남자 친구를 찾는데 커다란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다 2년전 자신이 좋아하던 남성이 뚱뚱하다고 데이트를 기피하자 마침내 체중을 감량키로 결심하고 다이어트, 침술, 위장봉합술, 축 늘어진 살을 제거하는 3차례의 수술 및 다이어트약 복용 등을 통해 체중을 무려 100kg 빼 현재는 50kg도 안 된다고.

그는 감량 후 자심감을 회복했으며 데이트를 기피하던 남자 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금은 잘 사귀고 있다고 ETTV는 전했다.

그는 "감량 전에는 내 업무조차 처리하기가 힘들었고 심지어 서있을 때조차 숨을 헐떡였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가뿐하다는 느낌이 들며 인생이 매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