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0일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 애비뉴엘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바이오 TZ 시리즈와 CR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이오 TZ 시리즈는 1997년 출시된 바이오 최초의 모바일 노트북 `PCG-505'의 디자인을 계승한 제품군으로, 디자인과 성능에서 프리미엄급 품질을 지향하고 있다고 소니코리아는 설명했다.
바이오 CR 시리즈는 활동적인 젊은 고객을 위한 제품군으로, 고광택의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소니 코리아 윤여을 대표이사 사장은 "바이오는 이번 10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이상의 가치(Beyond the Premium)'를 향후 전략으로 삼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확고한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완성도를 극대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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