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캐스터(Traffic Caster)는 수년간 수집된 도로교통상황을 통계 DB화하여 최적의 경로 및 소요시간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도로소통 예측정보 알림기능이다.
회사관계자는 "TC 기능을 이용하면 날짜와 시간대별로 목적지까지 최적의 경로와 소요시간을 예측할 수 있으며, 최적 출발 시간대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원은 ‘COWON L2’를 기구매한 기존고객들에 대해서는 유상 업그레이드를 통해 TC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원 박남규 사장은 “유용한 도로소통 통계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이용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TC기능을 기반으로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원은 지난 6월 만도맵앤소프트의 ‘지니(GiNi) SF’맵을 탑재하고 주요기능을 강력하게 보강한 익스트림 내비게이션 ‘COWON L2’를 출시한 바 있다.
‘COWON L2’는 7인치 고선명 LCD에 지상파 DMB, 동영상 화면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PIP(Picture In Picture)와 멀티태스킹 기능을 구현했다.
또 디지털 명가의 제품답게 MPEG4 형식의 동영상과 MP3, WMA, WAV, ASF 등의 오디오 포맷, 그리고 JPG, BMP, PNG 등의 이미지파일 포맷 등 다양한 파일재생 및 열람 기능을 갖추고, 코원만의 섬세하고 강력한 제트이펙트 음장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내비게이션으로 출시 이후 홈쇼핑을 통해 최고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