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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일본 장수 드라마 '쫑곡'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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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일본 장수 드라마 '쫑곡' 불러
사카이ㆍ마쓰다 이어 7번째 영예 차지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15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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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변신을 꿈꾸는 '아시아의 별' 보아(BoA)가 방송 30주년을 맞은 일본 장수 드라마의 엔딩곡을 부른다.

14일 오리콘 뉴스는 보아가 TV아사히의 인기 프로그램 '토요 와이드 극장'의 새로운 엔딩곡으로 '스마일 어게인'을 부른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된 '가정부는 봤다!'부터 전파를 탄 보아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요 와이드 극장'의 엔딩곡을 부르게 돼 정말로 영광"이라며 "드라마도 보아의 노래도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엔딩곡 '스마일 어게인'에 대해 보아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웃음을 잃고 웃을 여유조차 없어진 적이 있었는데, 억지로라도 웃어서 행복을 거머쥐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며 직접 쓴 가사에 대해 설명했다.

'토요 와이드 극장' 엔딩곡은 지금까지 지난달 세상을 떠난 ZARD의 사카이 이즈미와 영원한 아이돌 스타로 활동중인 마쓰다 세이코(松田聖子)가 불렀으며, 보아는 7번째로 부르는 행운을 차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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