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는 16일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려한 혐의(절도)로 이모(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A(35)씨의 슈퍼마켓에서 현금 5만 원과 담배 52보루(130만원 상당)를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모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 채 모기약을 가지러 가게에 들어갔다가 숨어 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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