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께 2년 전 부터 사귀어 오던 내연녀 A(36.대전 유성 봉명동)씨의 아파트에 찾아가 "요즘 왜 만나주지 않느냐"며 방안에 있는 침대와 옷장에 불을 붙여 아파트를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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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는 이날 방화에 앞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A씨의 고급 외제승용차를 자신의 승용차로 10여회 들이 받아 3천여만원 상당(경찰추산)의 피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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