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유씨 등은 2005년 2월 초부터 지난 해 2월 20일까지 김모(53)씨 등 20여명에게 연리 518%의 고리로 5억여원을 빌려주고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유씨 등은 또 지난 해 8월 23일 오후 2시께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커피숍에서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 손모(43)씨를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채무자 4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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