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은 여름 휴가시즌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2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기술, 행정, 전산, 안전 부문 신입사원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30세 이하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로, 모집분야 관련 전공을 해야 하고 졸업 평점이 3.0 이상, 토익점수는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마사회는 사무직과 기술직의 5급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연령과 학력 등 지원자격 제한은 없으나 전문기술이 필요한 수의, 약학, 방송제작 부문은 관련 경력자나 면허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LG데이콤은 오는 27일까지 IT 인프라 운영, 통신망 설계, 전화망 설계, 법인영업 등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부문에 따라 다르므로 따로 확인해야 한다.

효성은 중공업, 섬유, 무역 등 각 사원부문에서 일할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이며, 연구분야는 석.박사 이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영업인턴사원을 모집 중이다.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며, 전공제한은 없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우수 인턴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의약정보담당자(Medical Representative)로 입사 기회를 제공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