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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데스크노트 신제품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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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데스크노트 신제품 첫 출시
  • 장의식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22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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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데스크톱의 성능과 노트북의 이동성을 겸비한 데스크노트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22일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19인치 대화면 데스크노트 `엑스노트 S9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900은 16:10 화면비로 화면 손실이 적은데다 좌우 및 상하 160도의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돌비 홈시어터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가상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등 홈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조됐다.

아울러 데스크톱의 키보드처럼 숫자 전용 키보드를 채택하고 케이블 정리를 위해 좌, 후면에 포트를 배치했으며, 130만 화소의 웹캠을 탑재하는 등 사용 편이성이 향상됐다.

특히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을 켠 상태로도 가까운 거리의 이동이 가능하고 갑작스러운 정전에도 데이터 손실을 막아준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 및 싱글족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조사해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시장을 공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0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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