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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세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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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 세계체험
  • 윌스미스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2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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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시간이 없으시다구요?

그렇다고 그냥 방콕하시는건 아니겠죠?

시간여유가 없으신 분들, 데이트코스로 고민하시는 분들 모두 모이세요~~

이곳은 볼거리 먹을꺼리가 아주 귀똥차다구요~!

거리도 가깝고 눈과 귀도 즐거운 세계문화 체험 속으로 고고싱~~
         ◆일본
    
    

지하철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로 나와 동부이촌 1동을 중심으로 늘어서 있는 아파트 단지와 상가단지를 따라 걷다 보면 이곳에서 일본의 정취를 만날 수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외국인 거주지로 꼽히는 동부이촌동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은 일본인이 거주하는 일본인 거주 지역이다. 일명 '리틀 도쿄'로 불리며 현재 일본인 5,000명 정도가 살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대부분 가족과 함께 살기 떄문에 마을 전체가 안정된 느낌을 준다. 일본인 전용 창구를 갖춘 은행을 비롯하여 일본어가 통하는 병원, 미용실, 부동산, 세탁소 등도 많다. 일본 주민의 향수를 달래기 위한 맛집도 곳곳에 즐비한다.

리틀 도쿄의 일본인은 서울에 머무는 다른 외국인과 달리 한국어를 배우는 데 유난히 열심이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 주민과 친근함을 유지한다고 한다.
    ◆프랑스
    
    

반포 4동과 방배동 경계에 위치한 서래마을, 프랑스 학교가 들어서면서 프랑스 타운이 형성된 곳으로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기도 한다.

외국인과 한국인이 어우러져 사는 만큼 이 마을의 맛집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데, 곳곳에서 만나는 작은 비스트로,테라스 카페, 유럽풍 선술집 등이 마치 파리에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인도
    
    

지하철 4호선 안산역에서 내려 역 광장 앞의 지하보도를 전너면 마치 마법의 터널을 통과한 것처럼 색다른 정취가 눈앞에 펼쳐진다.

국적을 불문한 다양한 스타일의 외국인, 코끝을 간지럽히는 남인도의 진한 향신료 냄새, 여기저기 걸린 중국어 간판 등 흡사 동남아시아의 한 부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바로 '국경 없는 마을'로 알려진 안산 원곡본동이다.
    ◆인천
    
    

인천선의 끝 인천역, 이곳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중국인 거주지였던 차이나타운이 있다.

차이나타운은 지난 반세기 동안 쇠락의 길을 걷다가 얼마 전 고나광 특구로 지정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일찍이 한국 땅이 싫다며 대만, 미국, 동남아 등으로 떠났던 화교 2~3세대도 돌아와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시 터전을 잡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인천 차이나타운은 쓸쓸했던 과거의 모습을 완전히 멋ㅇ터버리고 이국의 분위기로 밝게 치장한 분위기다. 알록달록 모양의 화려한 패루를 지나 중국풍을 그래도 간진한 옛 건물과 중국 민속품 가게를 둘러보고 있으며 마치 중국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중국 요릿집도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해 어느덧 '자장면 거리'라 불리는 명소가 되었다.
    ◆이태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특구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가장 많은 '쇼핑, 관광허브지역, 다국적, 다민족적, 다정체성의 문화적 정서를 수용하고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 '퓨전 문화지역'인 이태원에서 매년 가을 화려한 관광축제인 이태원 지구촌도 열린다.

< 출처 : http://kdaq.empas.com/knowhow/view.html?num=169036, 마이프라이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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