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대변인으로 알려진 유수프 아마디는 AFP 통신과 전화통화에서 "(협상)시한은 이미 만료됐다"면서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오늘(25일) 오후 2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6시30분) 한국인 인질 중 일부를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AP 통신은 그러나 아마디가 "오전 11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시)과 오후 2시(한국시간 6시30분) 사이에 한국인 인질 중 몇 명(a few)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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