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 24일 평소 자주 드나들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모 다방에서 이 다방 여종업원 A(24.여)씨에게 접근, "귀신이 붙었으니 7일 간 나와 함께 기도를 해야한다"면서 울산시 동구 동부동에 있는 자신의 암자로 유인해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온산공단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있는 박씨는 자신이 '도사'라며 암자를 차려놓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점을 봐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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