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다음 다운로드게임 서비스 3개월만에 재개
상태바
다음 다운로드게임 서비스 3개월만에 재개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29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의를 받지 않은 채 서비스되던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던 다음의 다운로드게임 서비스가 서비스 중단 3개월여만에 재개됐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은 등급심의를 받기 위해 지난 4월16일 중단했던 다운로드게임 서비스를 지난 23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다음은 우선 심의 분류가 완료된 85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이어 8월 이후에는 이용자가 많았던 게임 순으로 서비스를 재개해 종전과 같은 수준인 300여편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재개를 맞아 그동안의 이용자 불편에 대한 보상책으로 게임을 무료 서비스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중이다.

다음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내부 방침에 의거해 조속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2005년 미국의 게임 유통업체 오베론미디어와 제휴해 다운로드게임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지난 4월초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은 채 서비스를 해온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뒤 심의 절차를 밟기 위해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