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6시30분께 전남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승합차가 전소됐으며 차 안에 있던 A(31)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워서 차 에어컨을 켜놓고 잤다"는 A씨의 말과 "엔진부위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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