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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14살짜리가 닥치는대로 털고 자동차까지 훔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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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14살짜리가 닥치는대로 털고 자동차까지 훔쳐 도주"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30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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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가 없는 10대가 훔친 승용차를 한쪽 방향으로 쏠리게 주차해 놓았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의 차적조회로 덜미를 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0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 주거침입 절도 등)로 A(14)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22일 오전 11시30분께 충남 논산시 벌곡면 B(26.여)씨의 집에서 현금 3천원과 자동차 열쇠를 훔쳐 김씨의 마티즈 승용차를 몰고 가는 등 3차례에 걸쳐 3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운전 면허가 없는 A군은 광주 북구 두암동 길가에 훔친 차를 한쪽 방향으로 쏠리게 주차해 놓았다가 주차 상태가 불량한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차적 조회로 도난 승용차라는 것이 드러나 붙잡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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