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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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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테마파크
  • 이지은 소비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7.3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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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기 위해 떠난 혼자만의 기억 여행, 크리스탈 월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세계적인 크리스탈 메이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월드...

크리스탈 월드에는 모두 13개인지, 14개인지의 전시실이 있습니다.

아니, 그렇게 있다고 말을 하지만 아무도 그 숫자만큼의 전시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거기에는 그저 아름다운 크리스탈과 크리스탈과 크리스탈만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그 아름다운 유리 조각의 반짝거림 사이에서 그저 황홀한 발검음만 옮길 뿐입니다.

살바도르 달리, 니키 드 생팔, 키쓰헤링...

예술가들의 빛나는 영혼을 크리스탈로 되받아 놓은 '입구 홀(Entrance hall)'을 지나면

마치 긴 복도 사이 유별나지 않은 크기로 웅크린 작은 문 하나...

그 문을 들어 서면 관람객은 스스로가 크리스탈의 한 부품이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모두 600여개의 크리스탈 거울로 구성된 '크리스탈 돔(Crystal Dome)'.

거대한 만화경 안으로 걸어 들어간듯한 그 곳은 뭐라 말하기 힘들만큼의 상상을 심어줍니다.

기묘한 느낌의, 그러나 낯설지만은 않은 음악과 그 음악에 맞춘 조명의 군무...

인간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크리스탈 테마파크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출처 :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http://blog.naver.com/khegel/1000395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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