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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 바우' 보이스 피싱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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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자 바우' 보이스 피싱의 '밥'"
강원 올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11억원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01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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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강원도 내에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범죄로 모두 11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7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는 모두 125건으로 11억2천만원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이 기간 보이스 피싱 범죄자 118명을 적발해 이 중 32명을 구속하고 8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범죄자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64명(54.2%), 대만인 29명(24.6%), 중국인 24명(20.3%), 기타 1명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 때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유행처럼 번지던 도내 보이스 피싱 범죄가 최근 각종 피해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라며 "단 한 건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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