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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만든 치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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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으로 만든 치즈 케이크
  • 오수정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01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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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NAMBA PARKS에서 7월 18일에 개최한 「치즈케이크 박람회」. 베이크드, 레어, 스프레이, 타르트, 무스, 반숙, 일본식부터 새로운 스타일까지 세계 각국에서 총 200종류의 치즈케이크를 모아 단 것을 좋아하는 사름들에게는 꿈같은 제전이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띈 것이 와카야마(和歌山)발 「세레네」라는 가게의 새까만 「숯 치즈 케이크」!

놀랍게도 이 케이크에는 식용 숯 「healthy charcoal」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까만색의 강렬함에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맛일까요?

시식을 해 보니 보기와는 달리 폭신폭신한 느낌의 부드러운 감촉입니다.저는 전자파를 피하기 위해 컴퓨터 주변에 숯을 놓아두었는데요, 숯을 먹으면 전자파차단에는 효과가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케이크를 다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감촉에 산뜻하고 강하지 않은 달콤함이 너무나도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맛있고 몸에도 좋다면 인기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먹은 후 「오징어 먹물 파스타」처럼 입안이 새까맣게 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여름이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몸에 좋으니까요!


    

이 「세레네」라는 회사는 이 외에도 「숯 슈크림」, 「숯 쿠키」, 「숯 롤 케이크」 등, 강렬한 검은 색이 특징적인 healthy charcoal을 사용한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박람회를 운영하고 있는 나무코(ナムコ)의 담당자 히라다씨의 얘기에 의하면 200종류의 치즈케이크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토치기겐(?木?)의 「여기는 사노 양과자 연구부」라는 곳에서 출품한 완전 무첨가 치즈케이크라고 합니다. 금방 짠 우유 등의 소재를 중시한 것이나 목장계의 치즈케이크가 중심상품이라고 합니다.
    

    

중에서도 놀란 것은 발효 전 급속 냉동을 하여 손님이 사서 집에 돌아감과 동시에 발효가 시작되어 원하는 시기에 먹을 수 있는 생 치즈케이크.

가지고 돌아가기 전에는 신선한 우유, 생크임, 치즈를 섞은 상태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즈에 가까운 맛으로 변해 간다고 합니다. 치즈케이크는 겉모습이 화려하지 않아 어디에 놔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심플한 존재였습니다만, 여기까지 진화 했다니 졸라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 + 자료 출처 http://www.excite.co.jp/News/bit/00091118996587.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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