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경영난에 직면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회사이름과 소재지.전화번호를 바꾸고 있다. 간핀을 바꿔 전혀 새로운 업체로 위장해 영업을 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4분기중 4개 다단계판매업체가 등록 취소됐고 1개 업체는 폐업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가 공개한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내용에 따르면 지난 4∼6월중 레벤트라움과 아이엔비아시아 등 4개사의 등록이 취소됐고 네이쳐스서플리먼트인터내셔널코리아는 경영난으로 폐업했다.
또 아이티플러스넷 등 13개사는 상호나 소재지, 전화번호 등이 변경됐다고 공정위는 발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