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은 1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는 `TTU메일(TTUmail)'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TU메일 서비스는 포워딩이 가능한 모든 메일을 휴대전화로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MS오피스와 HWP, JPG 등 파일도 확대 또는 축소해 원본 그대로 보여주는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다.
특히 기존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와 달리 전용 단말기 대신 표준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를 탑재한 모든 휴대전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여타 서비스보다 가격이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오늘과내일은 9월 서비스 정식 오픈에 앞서 이달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과내일 관계자는 "TTU메일 서비스는 장문은 물론 첨부파일까지 원본 확인이 가능하고 즉시 메일 발송 및 관련 문서 팩스 발송 등이 가능해 외부 이동이 많은 비즈니스맨에게 적격"이라며 "전용 단말기가 필요 없는 것이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