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LG전자가 PDA폰 신제품 출시를 앞다투고 있다.
LG전자는 2일부터 KT의 유통채널인 KT프라자를 통해 와이브로 PDA폰인 ‘LG-KC1’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울트라메시징(제품명 SPH-M6200. 블랙잭)’을 KTF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신제품은 PDA 마니아들 사이에서 ‘최고 스펙의 PDA폰’으로 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히트를 친 블랙잭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지금까지 공동구매 형태로 주로 기업 대상으로 판매해 오다가 본격 출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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