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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여중생 성매매시키고 화대 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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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여중생 성매매시키고 화대 갈취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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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에서 10대 남자 2명이 여중생과 아파트에 함께 생활하면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30명의 남성들과 성관계를 하도록하고 돈을 챙겨오다 경찰에 적발됐다.

통영경찰서는 2일 여중생들에게 성매매를 하게 하고 돈을 챙긴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B(19)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중생들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대학교수 A(41)씨 등 교직원과 공무원, 회사원 등 30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학교후배인 여중생(14) 2명과 통영시내 한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A씨 등 남성들과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이들이 받은 돈 3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2명과 한번에 10만원 가량을 주고 모텔이나 차량 등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중생들이 더 많은 남성들과 인터넷 채팅을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성매매가 더 있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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