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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혹스의 영화세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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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혹스의 영화세계 만나보세요"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8.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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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고전영화의 거장 하워드 혹스(1896~1977)의 대표작 12편을 만나볼 수 있는 회고전이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낙원동 필름포럼에서 열린다.

존 포드, 앨프리드 히치콕과 더불어 미국 고전영화의 거장으로 꼽히는 혹스는 데뷔작 '영광의 길'(1925년)부터 '리오 로보'(1970년)까지 생전에 총 45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코미디와 드라마, 갱스터, SF, 느와르, 웨스턴 등 다양한 장르에서 능숙한 솜씨를 보였으나 이야기 전달을 가장 중요시해 지나치게 작위적인 연출은 피했던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상영작 목록에는 비극적인 이야기에 코미디를 가미한 '스카페이스'(1932년)와 케리 그랜트, 캐서린 헵번 주연의 코미디 '베이비 길들이기'(1938년), 게리 쿠퍼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요크 상사'(1941년)가 올라 있다.

또 필름 느와르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빅 슬립'(1946년)과 존 웨인 주연의 서부극 '레드 리버'(1948년), 매릴린 먼로 주연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1953년)도 포함돼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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